“비용 문제로 도입하기를 꺼려했던 소상공인들에게 본인인증을 비롯한 성인인증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.” -김성수 유스비 대표
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국내 중소 솔루션업체들이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경영위기의 어려움을 딛고 전화위복하는 계기가 됐다. 매출상승은 물론, 이로 인한 고용창출, 투자 유치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. 수요·공급자간 상생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의적절했던 지원책이었다는 평가다.
28일 업계에 따르면 20명 안팎의 영세 기업들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매출 향상, 사업 홍보, 브랜드인지도 상승 등에서 뚜렷한 혜택을 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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